유안타제1호스팩은 오늘(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텍스프리와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텍스프리는 오는 9월 1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게 됩니다.
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세계 시장을 향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는 기업 글로벌텍스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이번 스팩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싱가포르 자회사 운영 및 유럽 시장 진출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 5일이며,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9,504만5,190주입니다.
한편,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외국인 세금 환급 서비스를 시작한 전문 택스리펀드 기업입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싱가포르와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은 물론, 유럽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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