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오밥나무 개회 모습 / 연합뉴스)
바오밥나무가 국내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2012년부터 생태원 내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바오밥나무가 지난달 22일 개화했고 1일 전했다.
바오밥나무가 꽃을 피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통 20년 이상 자라야 매년 여름꽃을 피운다.
꽃은 저녁 무렵에 피며 향기가 강하고 많은 꿀이 들어있다. 수정 후 대개 2~3일 안에 갈색으로 변하면서 떨어지기 때문에 꽃을 볼 기회가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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