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했던 배우 김서정이 일본에서 드라마 인기를 실감했다.
김서정은 지난 7월 26일 오후 7시 일본 신주쿠에서 열린 미니콘서트에 초청을 받아 현지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콘서트에는 일본 4인조 걸그룹 허그미(Hugmee)와 로제(Roze) 등 인기 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모자 브랜드 프랭커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서정은 프로모션 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이번 행사에 초청됐다.
허그미 멤버들은 ‘도깨비’에 유인나의 친구로 등장해 감초연기를 선보인 김서정과의 깜짝 만남에 연신 미소를 지었고, 즉흥적으로 프랭커스 모자를 쓰고 무대에 오르는 등 홍보에 열성을 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김서정은 프랭커스 화이트 모자에 걸맞는 올 화이트 의상을 멋지게 소화해 내 일본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콘서트 도중 무대에 오른 김서정은 인사말과 함께 감각적인 포즈를 선보여 열광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서정은 “일본 걸그룹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드라마 ‘도깨비’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랭커스 해외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서정은 조만간 차기작을 확정하고 연기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티밥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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