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오구오구, ‘과즙美’ 넘은 ‘착즙 미녀’ 등극

입력 2017-08-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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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오구오구가 과즙미를 뛰어넘은 ‘착즙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구단의 막내 라인인 미나와 혜연이 뭉친 유닛 그룹 구구단 오구오구의 2차 콘셉트 포토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일 1차 콘셉트 포토를 통해 10대 소녀다운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구구단 오구오구가 2차 콘셉트 포토에서는 과즙미를 뛰어넘는 ‘착즙 생(生)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나와 혜연은 2차 콘셉트 포토를 통해 상큼 발랄한 외모와 10대의 밝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환한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깜찍한 미모로 구구단을 부르는 애칭인 ‘뀨단’과 귀여움을 뜻하는 ‘큐트(CUTE)’를 더한 일명 ‘뀨트’ 매력을 폭발시키며, 구구단 오구오구만의 새콤달콤한 색깔을 확실히 드러냈다.

앞서 모션 티저를 통해 공개된 귤, 복숭아 등의 이미지로 두 멤버의 상큼한 매력을 강조했다면, 2차 콘셉트 포토에서는 데뷔 타이틀 곡명 ‘ICE CHU(아이스 츄)’에 걸맞는 귀여운 아이스크림 모형을 배경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여 여름을 겨냥한 ‘썸머 시즌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나는 대형 아이스바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혜연은 아이스컵과 팝시클 사이에서 어린 아이처럼 웃는 얼굴로 깨끗하고 맑은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구구단의 첫 번째 유닛으로 선보이는 구구단 오구오구는 10대 소녀 그룹인 ‘텐텐돌’로서 10대만이 선보일 수 있는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점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유닛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구구단 오구오구는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ICE CHU(아이스 츄)’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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