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2일 문재인 대통령,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접견>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일)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한국산 잠수함(1400t급) 인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인 리야미자드 리야추두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진해 해군기지 내 해군 공관 영접실에서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양국의 방산 분야 협력이 확대 발전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이 협력이 더 나아가 국방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한국산 잠수함을 최초로 인수한 나라가 되었는데 기존에 합의했던 1차 잠수함 협력 사업에 이어 2차 잠수함 사업 추진 시에도 한국이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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