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 차세대 바이오·헬스 유망주 투자 기회를 잡는다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7-08-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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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헬스케어 등 대어급 바이오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세대 유망주를 찾기 위한 투자자들과의 만남의 장이 열립니다.
한국경제TV 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20여곳의 벤처캐피탈이 함께 진행하는 `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과 홍보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에서는 2018년 코스닥시장에 입성을 준비하는 유망 바이오기업과 헬스케어 기업 등 50여곳이 참가해 기업설명회와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됩니다.
또, 다수의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이 참가해 참가 바이오·헬스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공모 절차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오전 1세션에서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향후 신약개발에 대한 정부의 투자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우수한 항체치료와 신약개발업체 등이 투자자들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오후 2세션에서는 4차산업 혁명과 관련된 헬스케어기업을 비롯해 의료기기(medical device)업체들이 참가해 신규 사업과 성장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진행합니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면역과 분자 진단기업군과 유전체(유전자+염색체) 등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기업군이 정밀의학 산업과 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밖에 엔젤 투자자를 비롯해 일반 투자자, 임상(의학) 관련 종사자(의료진 및 연구원)들과의 교류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됩니다.
투자설명회 기업 참가신청은 한국경제TV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일반 참가자의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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