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의 여름 시즌송 ‘오아시스’가 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지난 26일부터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는 공식 SNS와 멜론 파트너 센터에 각종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오아시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오아시스’는 본래 인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여름 시즌송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던 곡이다.
플랜에이 측은 ‘오아시스’에 대해 “데뷔 초부터 에이핑크, 허각과 함께 했던 프로듀서 ‘범이x낭이(BEOMxNANG)’가 플랜에이의 아티스트들에게 맞게 재편곡해 더욱 시원한 느낌을 연출한 곡”이라고 전했다.
발매일을 목전에 두고, 인기를 누렸던 원곡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진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공개된 허각과 정은지의 ‘바다’, 9월 공개된 허각과 빅톤의 ‘#떨려’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이다.
첫 번째,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인 ‘바다’와 ‘#떨려’는 공개 후 각종 음원 사이트의 순위권에 진입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등의 성과를 내며 플랜에이 서머송의 저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전 아티스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로 화제가 됐던 만큼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오아시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편 에이핑크, 허각, 빅톤의 프로젝트 앨범 ‘오아시스’는 3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