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 과거부터 보였던 ‘방송 새싹’ 기질?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출연했다. 한수민은 ‘무한도전’에 등장하면서 방송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수민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수민은 방송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한수민은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 활발한 SNS 활동으로도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2014년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한수민의 SNS 사랑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유재석은 `2014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소감에서 "명수형의 부탁으로 한 마디만 더 하겠다”며 “서래마을에 사는 한수민씨. MBC 공채 개그맨 박명수씨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그리고 하나만 더, SNS는 그만 해달라고 전해달라고 했다”거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러자 한수민은 자의 인스타그램에 "2014MBC연예대상 박명수 SNS 게속할거야"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히 한수민씨는 이 글에서 박명수를 "서래마을 휴그랜트”라 언급하며 “parkmyungsoo. 나도 사랑해”라는 닭살멘트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싱글와이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