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신곡 ‘금요일밤’으로 컴백하는 걸그룹 소나무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모두 공개됐다.
지난 2일 ‘해피박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리즈 앨범 타이틀 곡 ‘금요일밤’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소나무가 4일 0시 공식 채널에 하이디, 나현, 민재, 뉴썬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일곱 명의 티저를 모두 오픈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하이디는 인형 같은 비주얼과 몽환적인 눈빛을, 나현은 데뷔 후 처음 흑발을 선보이며 새로움을 더했다. 민재는 쇄골라인과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탑에 핑크립을 매치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쳐피뱅 헤어를 완벽 소화한 뉴썬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과시하는 등 지난 앨범에서 공개되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팬들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낸 소나무의 타이틀 곡 ‘금요일밤’은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을 담았다. 또한 막내 뉴썬의 랩 메이킹 참여와 펑키하고 레트로한 리듬 위 중독적인 멜로디,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별한 상자 속에 소나무만의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을 담아 팬들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로 기획된 이번 컴백 프로젝트는 오는 14일 ‘금요일밤’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총 3곡을 순차적으로 공개, ‘해피박스’ 프로젝트의 마지막 시리즈 앨범에 포함될 예정이다.
최근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소나무는 오는 14일 타이틀곡 ‘금요일밤’으로 전격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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