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스테판 커리가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29·골든 스테이트)가 ‘무한도전’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스테판 커리, 세스 커리 형제 특집 편이 그려진다.
최근 내한한 스테판 커리-세스 커리 형제는 ‘무한도전’에 출연해 농구 실력과 예능감을 뽐냈다.
커리는 `국민 MC` 유재석이 붙여준 별명 ‘매운맛 커리’에 웃음을 터트렸다. 또 유재석의 직업에 대해 ‘보스(?)’라고 추측하는 등 예측불허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커리는 NBA스타 답게 다양한 농구 묘기로 무도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볼 두 개를 다리 사이로 크로스하며 드리블을 하는 자신만의 워밍업을 선보이기도.
그는 멤버들의 제안에 전 세계 최초로 음악에 맞춰 볼 두 개 워밍업을 다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전매특허 하프라인 3점 슛을 시도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세계적인 농구 스타 커리 형제가 `무한도전` 팀과 대결을 펼쳤다. 다양한 농구 기술을 함께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 "커리의 매력 넘치는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무한도전-NBA 스테판 커리 특집`은 오는 5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