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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 8월 3일 문재인 대통령, 진해 잠수함사령부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3일) 휴가차 머물고 있는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인근에 있는 잠수함사령부와 안중근함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께서 잠수함사령부에서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안중근함으로 이동해 잠수함 내부를 둘러보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수고가 많다"며 장병들을 격려했고, 안중근함의 함장인 김태훈 대령으로부터 안중근함의 성능과 탑재되어 있는 무기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안중근함의 방문은 1시간가량 이루어졌으며, 현직 대통령으로서 그 내부까지 들어간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2015년 창설된 잠수함사령부는 1200톤급과 1800톤급 잠수함 10여척을 운용하고 있으며, 그 중 안중근함은 1800톤급 잠수함으로 작전 운용되고 있는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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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 8월 3일 문재인 대통령, 진해 잠수함사령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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