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결혼 (사진 = SBS, 안현모 트위터)
SBS 안현모 전 기자와 결혼하는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라이머는 지난해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올해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라이머는 `요즘에 TV를 보면 이상형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시영씨 같이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이 좋다"고 답했다. 그는 "얼마 전에 그분이 복싱하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매력 있더라. 원 투 치는 게 너무 매력 있었다"고 설명했다.
라이머는 오는 9월 30일 안현모 기자와 결혼한다. 공교롭게도 라이머가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이시영 역시 요식업계 사업가 조승현 씨와 같은 날 화촉을 밝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라버지 축하드려요(pmr1****)", "지성과 미모를 갖춘 기자. 라이머님 축하해요(aja7****)", "헝 결혼식에 브랜뉴즈 다왔음 좋겠다(tyu9****)", "안현모 기자..서울대 나온 재원에 예쁘시던데 라이머님 축하합니다(opra****)", "라이머 역시 보통 눈높은게 아니네(gksm****)", "라버지 축가는..기대하겠습니다dais****)", "대휘 우진 영민 동현이가 와서 축가불러주면 되겠다(k944****)"라는 등의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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