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
이효리가 `한끼줍쇼`에서 2세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지난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가수 이효리와 슈가 출연해 김포시 운양동을 방문했다.
이날 이효리는 김포 신도시에서 하교 중인 한 초등학생을 만났다.
이효리는 학생을 바라보며 "저런 아이를 보면 아이를 낳고 싶기도 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이를 꼭 낳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저런 (귀여운) 아이들을 보면 낳고 싶다. 하지만 육아로 힘든 엄마들을 보면 생각이 또 달라진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효리네 민박’을 촬영 중이다. ‘효리네 민박’은 두 부부와 가수 아이유(직원)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이효리는 최근 새 앨범 ‘‘BLACK’을 내고 컴백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가요 프로그램과 함께 ‘한끼줍쇼`, `무한도전’ 등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