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로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당해왔다고 폭로한 가운데, SNS를 통해 현재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6일 최준희 양은 자신의 SNS에 "이젠 뭐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 나 진짜 너무 불쌍한 것 같다. 신이 있긴 한 걸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 양의 답답한 마음을 역으로 대변하듯, 아름다운 한강의 전경이 담겨 있었다.
한편, 지난 5일 최 양은 외할머니와의 갈등을 폭로한 글을 연달아 게재했다. 글에 따르면 최 양은 외할머니로부터 지속적인 폭력과 학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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