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판 블랙리스트 (사진 = 언론노조 MBC본부)
이른바 `MBC판 블랙리스트`가 공개된 가운데 MBC노조가 MBC 카메라기자들을 성향, 충성도 등 4개 등급으로 나눈 해당 문서파일이 지난 2012년 MBC 파업 참가자들의 부당징계 등과 거의 일치한다고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반면 MBC는 "`MBC판 블랙리스트`는 회사의 경영진은 물론 보도본부 간부 그 누구도 본 적도 없는 문건이라며 `유령 문건`으로 지칭,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히면서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경영진의 책임을 묻는게 먼저일듯(jhki****)", "꼭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zzuk****)", "그래도 X받은 사람이 많다는건 제정신 박힌 사람이 많단 얘기렸다.(tigh****)", "좋은사람들 다 빠져나간게 이유가 있었어(powe****)", "무슨 엠** 공화국인가. 적폐청산 좀 해라(dbrd****)", "모두가 썩어 문드러져 상처투성이다(maru****)", "mbc 정상화가 시급합니다(0kid****)", "9시 뉴스데스크 의 영광은 어디로가고 남은 쭉정이만 되었는가(kill****)", "대부분 사실로 믿지(jtw0****)"라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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