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이서진·이순재 칭찬 한 몸에 받은 사연

입력 2017-08-08 19:02  


한지민 (사진 = 한지민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민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그가 출연한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의 이서진이 과거 그를 `제일 착한 여배우`라고 꼽아 눈길을 끈다.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가 "기본적으로 성품이 좋아야 한다. 나는 성품은 남상미 같은 애가 좋더라. 착하고 참하다"며 결혼 이야기를 꺼내자, "내가 본 애 중에는 지민이가 제일 착하더라"라고 고백했다.

2007년 드라마 `이산`에서 두 사람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순재는 "한지민 정말 괜찮더라"라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지민은 이서진이 출연 중인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에 출연해 의외의 케미를 만들어내 화제에 올랐다. 거침없는 농담과 디스전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초딩 입맛, 허당 면모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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