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임명 둘러싼 논란, 文정부 인사 논란 불 지필까

입력 2017-08-10 09:27  


황우석 논문조작 사태에 연루돼 자질 논란이 일고 있는 박기영의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은 10일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자신의 본부장직 임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황우석 사태와 연루된 과거 행적에 대해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영의 입장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은 여전히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s777**** 박기영은 갓 출범한 문정권에 부담주지 말고 스스로 사퇴해야만 한다.” “Kyu******* 문재인 정권이 정말 잘 하고 있는데 인사 문제만큼은 문제가 있는 듯. 과거 황우석 사태로 이미 검증된 박기영 교수를 과학 기술 혁신 위원장에 앉히는 것은 국민정서상 받아들이기 어렵다. 자진 사퇴하기 바라며 안 될 경우 임명철회 바란다. 보은 인사 지양하고 보수진보가리지 말고 실력 있는 인재들을 기용하기 바란다.” “sayt**** 현 정부를 지지하지만 쟤는 아니다. 용납이 되는 실수가 있고 공직으로서는 절대 안 될 잘못이 있다. 탁현민도 법적인 잘못을 한건 아니고 사상이 여러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걸로 내려오라마라 하는 거 반대하는데 박기영은 정말 아니다” “yhk6**** 문재인 정부가 다 잘할수는 없는데. 이거는 잘못했네. 박기영 이 여자는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같다. 황우석 보다 더 나쁜 인물 이라 본다.” “shar****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이번 인사는 정말 아닙니다. 박기영 교수도 이번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자진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제대로 나라를 만들어가는데 매우 안타깝지만 박기영 교수는 지금 정부와는 맞지 않습니다. 대학에서 휼륭한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매진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