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폭주족에게 쓴 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초등학생이 폭주족에게 쓴 시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초딩이 폭주족에게 쓴 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초등학교 1학년생 오가와 요코는 “폭주족에게” 제목의 시에서 놀라운 글재주를 뽐내고 있다.
오가와의 시 내용은 이렇다.
“폭주족이라고”
“그냥 달리기만 하지 말고,”
“신문이라도”
“배달하면서 달려라”
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이다 같은 시네” “간결하고 명쾌한 표현력이다” “이 정도면 프로급 시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