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별운전자금 1,500억원을 지원합니다.
특별운전자금 대출의 보증료는 1.0%이며, 대출기간은 1년 거치 최대 4년 분할상환, 금리는 2% 내외입니다.
지원대상은 재단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업력 6개월 이상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이 공동개최 창업교육을 이수한 업력 6개월 이내의 소상공인 등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10일부터 재단과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보증서 발급과 특별운전자금대출에 대한 상담·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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