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데이트 폭력 경험담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온스타일 토크콘서트 `할많하당`(할 말이 많으면 하는 게 당연하지)에는 자이언트 핑크를 비롯해 개그우먼 김숙, 가수 솔비, 손혜원 국회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에 관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처음 밝히는 이야기다. 학창시절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남자친구와 몸싸움이 일어났는데 내가 아스팔트에 갈렸다. 그 당시에는 이런 이슈가 많지 않았다. 부모님한테도 쉽게 말하지 못하겠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도 데이트 폭력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어떻게 연애를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참가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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