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율 고공행진, 전세가로 내 집 마련해 볼까

입력 2017-08-14 09:00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당 사상 처음 500만원 넘어서
- 편리한 교통망 보유한 `광주 초월 쌍용예가`에 수요자 눈길

서울 전세가율이 고공행진 하면서 서울 전셋값으로 수도권 내에서 내 집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2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당 사상 처음으로 5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월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용면적 1㎡당 평균 503만원이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자료에서도 전세가율의 고공행진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율은 74.6%를 기록했고, 특히 몇몇 자치구의 전세가율은 80%에 육박하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8.2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심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8·2 대책의 영향이 적은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일대에는 매수 문의가 늘어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판교 10분대, 강남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면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경기도 광주에서는 `광주 초월 쌍용 예가`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 지난해 9월 경강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광주시는 분당, 판교 생활권에 편입됐다. 경강선 경기 초월역을 이용하면 분당선 이매역까지 3개 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4개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또 서울 강남역도 8개 정거장이면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광주는 신강남권으로도 편입됐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초월읍 일대는 광역교통망 개선 개발 사업과 함께 사업지 인근 3번 국도와 경충대로를 주축으로 7,000여 가구의 주거 벨트가 형성될 예정이다. 또, 초월역세권 개발 예정으로 일대의 주거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지난해 11월 초월~원주까지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으며, 성남시청~이천시~장호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6차선 고속화국도가 올해 완전개통 예정이다. 또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 이후 판교 10분대, 강남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단지와 인접한 쌍동IC를 통해 광역도로망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천 송도와 강원도를 동서로 연결하는 간선 고속화철도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동남부 주요 교통거점지역으로 광주시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중인 여주~원주 철도건설과 연결, 인천 송도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이어지는 동서 간선 철도망으로 구축된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성남역(공사중)을 통해 수서역까지 한정거장으로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대쌍초교(예정), 초월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가능하며, 시립어린이집도 인근에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초월도서관, 곤지암천수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롯데시네마, 버스터미널, 경안체육공원, 경안시장 등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친환경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량을 극대화 한 단지 설계 및 주거생활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그리고, 자연 속 힐링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광주 초월 쌍용 예가`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광주 역동 27-4번지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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