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25·브라질)의 타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네이마르는 목에 ‘모든 것은 지나 간다’는 뜻이 담긴 ‘tudo passa’가 새겨져 있다. 이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또 목 뒤에는 ‘신의 가호를’이라는 의미의 ‘blessed’를 새겼다.
다리에는 축구에 대한 좌우명 등 축구를 애정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타투가 눈길을 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대담하고 거침없이 도전하고 기쁘고 즐겁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같이 타투도 ‘ousadia’(대담) ‘alegria’(기쁨) 등을 써 넣었다.
팔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묻어난다. 오른쪽 팔에는 아들의 이름과 생일을, 왼쪽과 오른쪽 손목에는 엄마와 여동생의 이름을 써 넣었다. 또 여동생과 함께 새긴 타투 역시 눈길을 끈다.
네이마르는 몸에 10여개가 넘는 타투는 새겨 넣었는데 특히 가족에 대한 애정과 종교적인 의미가 많이 담겨 있다.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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