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첫 단독 팬미팅 통해 팬들과 오붓한 시간

입력 2017-08-14 09:09  




김동준이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동준은 지난 12일 오후 5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더 퍼스트 팬미팅(THE FIRST FANMEETING)`을 개최, 230분 동안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팬미팅 시작 후 김동준은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 마주하는 것이라 무척 떨리고 설렌다. 오늘 여러분에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각국의 팬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날 김동준은 `힐링(Healing)`, `참 예뻐요`, `내 사랑 내 곁에`를 라이브로 열창했고, 자작곡 `띵크 어바웃 유(Think About You)`를 최초 공개하며 녹슬지 않은 메인보컬의 면모를 과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더불어 김동준은 근황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드라마 `빛나라 은수야`의 종영 소감과 최근 출연 확정한 OCN `블랙`에 대한 캐릭터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했고, `제국의아이들` 관련 질문에는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며 활동하면서 고민스러운 부분을 상의하고, 서로 응원해 준다"며 답해 멤버들과 변치 않은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냐는 질문에 "사극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영화 `사도`의 유아인 선배님의 연기를 보고 감동해 사도세자와 흥선대원군 같은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동준은 팬들과 오랜 시간 Q&A 토크로 소통했고, 게임을 통해 자신의 인형과 티셔츠, 커플 팔찌, 액자를 선물하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선사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요청에 식스팩 공개하는가 하면 게임에 뽑힌 팬들의 핸드폰에 애정 담긴 메시지를 녹음해 선물하고 사인회를 진행해 1:1로 만남의 시간을 갖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했다.

팬미팅 말미에 김동준은 "힘든 순간 생각이 많아질 때면 팬분들이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었다"면서 "팬이란 항상 나와 같은 시간 속에서 함께 흘러가는 것이기에 오랜 시간 나 김동준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오랜만에 하는 팬미팅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동이고 이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와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동준은 최근 출연 확정 작인 드라마 `블랙` 시청률이 5%가 넘으면 프리허그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깨알 홍보해 팬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불태웠다.

한편 김동준은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OCN 새 오리지널 `블랙`에서 화려한 언변과 넉살 좋은 성격의 소유자인 재벌 2세 오만수 역으로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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