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은 2분기 매출액 650억원과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손실 157억원을 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23.8%, 영업이익은 17.3%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측은 법인세 통합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세 157억 추징 납부와 해외투자사 바버스탁의 주식교환계약에 따른 영향으로 적자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뉴팜은 지난 7월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13년∼2015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통합조사른 세무조사로 157억원의 법인세를 추징받았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 출시될 새로운 의약품으로 포토폴리오를 강화하고 신규 거래처 개척에 힘을 쏟아 목표한 연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비급여 주사제와 경구용 비만치료제 등의 국내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매출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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