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출시를 앞두고 갑질논란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14일 전국 PC방 점주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관련해 블리자드가 벌인 불공정거래 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PC방 점주들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불공정한 거래를 두고 열을 올렸지만 이용자들을 오히려 PC방 점주들을 향한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은 “sseh**** 피시방 사장들이 돈내줄것도 아니면서 왜 지들이 난리야?? 게다가 블리자드가 리마스터 그냥 놀면서 만든줄아나?? 합당한 권리야 사장들아” “tgj3**** 피시방사장들 지들도 갑질심하면서 피시방10곳 알아봤는데 10곳이 주휴수당 이런거 안챙겨주는 업주들이더라 그건 갑질아니냐!!!!!” “cbhc**** 그럼 이미 결제한사람들은 피시방가면 가격 할인해주냐? ㅋㅋㅋ피시방사장들 수작부리지마라 아시아서버 안되는 피시방도많고 립버전으로 꿀쳐빤곳도 많으면서 헬조선식 양심보소 ㅋㅋ” “king**** 20년전 산 씨디로 뽕뽑고 울궈먹었으면 됐지, 리마스터랑 부르드워는 엄연한 별개의 게임이다. 기존버전이랑 연동된다고 같은게임이란건 뭔 논리야. 그럼 만화책이나 소설책이 내용이 똑같은 애장판이나 양장본 나오면 기존구매자들한테 무료배포하냐? 피시방업주들은 저작권개념은 인정안할기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블리자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