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 홈 훈련 모습. (사진=홀리홈 페이스북) |
‘UFC 여전사’ 홀리 홈(35·그렉 잭슨 MMA 아카데미)의 근황이 화제다.
홀리 홈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 속 홈이 근력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링에 매달리거나 무거운 운동기구를 옮기는 모습이 담겼다. 놀라운 괴력과 균형 감각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팬들은 “역시 슈퍼 맘” “다시 밴텀급 정상에 오르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홈은 최근 3연패에서 탈출했다. 홈은 지난 6월 17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UFC 파이트 나이트 111’ 메인이벤트서 여성 밴텀급 11위 베치 코헤이아(33·브라질)를 3라운드 1분 9초 헤드킥으로 잠재웠다.
한편, 크리스 사이보그(32·브라질)가 홈과 싸우고 싶다고 밝혔다. 사이보그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홈과 대결을 원한다”며 “오는 12월 31일 열리는 ‘UFC 219’에서 맞붙길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홈이 사이보그의 도전에 응답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