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절반, 타이어 적정 공기압 모른다"

입력 2017-08-14 18:08   수정 2017-08-14 18:10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차량 500대 가운데 45%인 225대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됐다.
또 27%인 135대는 타이어 마모한계선보다 더 마모된 타이어라서 고속도로를 주행하기에 위험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주행 중 타이어 펑크로 이어질 수 있고, 제동력이 떨어져 연료효율이 낮아진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면 외부 충격으로 인한 타이어 손상, 편마모 발생 등으로 타이어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젖은 노면에서 시속 100㎞ 이상 주행하다 급제동할 경우 홈의 깊이가 1.6㎜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7㎜의 새 타이어보다 제동거리가 약 2배 정도 길어진다"며 "타이어 안전관리를 위해 월 1회 적정 공기압을 체크하고 분기마다 1번 타이어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