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정보공학이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반기누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약 756억원, 영업익 약 3억원,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658억원, 영업익 약 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연결 및 별도재무제표 모두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매출액은 전반기 대비 연결기준 31%, 별도기준 34%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흑자전환, 별도기준으로는 지난1분기에 이어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국정보공학 관계자는 “당기순이익의 경우, 지분법을 적용하는 관계기업의 손실 등 영업외적인 부분의 영향으로 반기까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주요 관계기업의 경우 하반기에 실적이 집중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며, 하반기에는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초 계획했던 매출액 10%이상 성장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흑자전환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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