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원내대표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험에 대처하고 한반도 분쟁을 억제하기 위해 이제 미군의 전술핵 재배치를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할 때"라면서 "전술핵 재배치의 실현 가능성과 당론을 정하기 전에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 개진도 있었지만, 정부가 지금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해서도 지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상에는 한국당의 전술핵 재배치 당론 채택과 관련해 "대한민국 안보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무기는 사드가 아니라 전술핵. kaiy****", "전술핵 재배치 말고 답이 있나? qrac****", "전술핵 재배치는 전쟁을 막는 최선의 방법. seup****", "충분히 실현 가능성 있는 이야기이고 애초에 핵이라는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비대칭 전력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핵이 있어야한다.. endd****", "핵개발은 시간도 걸리고 핵우산 체제하에서 전술핵 재배치가 현실적인 방안. creo****"이라는 등의 공감을 표하는 의견과 "어떻게든 북한 핵 폐기 시킬 생각을 해야지 9년동안 대화도 안하다가 뭔 전술핵 예기를 해.. 미국, 일본이 참도 허락하겠다. 96*****", "미국한테 한국에 배치할 전술핵이 있는지부터 알아봐야 할 것 아닌가. sh********", "그냥 정부를 압박하는 수단? 아님 이거라도 해야 보수라고 생각한거? cho7****", "남북이 핵 갖고 치킨게임 하자는 소립니까? cndcjdeh", "미군의 전술핵 재배치야말로 코리안 패싱의 정점이잖어. fine****"라는 등의 반론이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