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원이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 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출연한 ‘온스테이지 라이브’ 영상이 17일 오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b-side 앨범 ‘0M’(제로미터)를 발매하며 돌아온 박원이 네이버문화재단의 ‘온스테이지 라이브’를 통해 ‘all of my life’, ‘노력’, ‘DOWN’등 3곡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다. 특히 `0M` 발매 이후 타이틀곡 `all of my life`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록곡 ‘DOWN’의 라이브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박원의 ‘온스테이지 라이브’는 피아노, 베이스, 일렉기타와 현악 23인조 등 연주자만 거의 30여명에 이르는 초대형 라이브로 꾸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온스테이지 라이브’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세션으로 구성된 것이며, 여기에 박원의 가창력까지 더해져 음반 그대로의 라이브를 구현해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원이 이번 b-side `0M`의 곡들은 보다 완벽한 음악적 환경에서 라이브 무대를 갖고 싶어 했다. ‘온스테이지 라이브’와 함께 곡 레코딩을 할 때와 같은 음악적 환경을 구현해낼 수 있었고, 매우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 라이브 영상 공개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원은 지난 7월 27일 b-side앨범 ‘0M’를 발매했으며, 오는 9월 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오후 7시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박원 콘서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