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측 수석대표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가 먼저 각 나라에서 영상회의를 갖습니다.
이후 고위급 대면회의를 위해 USTR 마이클 비먼 대표보 등 미측 대표단이 방한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FTA가 발효 이래 지난 5년간 양국간 교역, 투자, 고용 등에 있어 상호호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한미 FTA 발효 이후의 효과에 대해 양측이 공동으로 객관적인 조사, 연구, 평가를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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