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1년 만의 드라마 복귀에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고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12일 첫 선을 보인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아우라를 뿜어내며 방송 첫 주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터. 특히 자신감 높고 당당한 흉부외과 전문의 최연경에 자연스레 녹아 들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 등 수려한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다. 특히 하얀 의사 가운을 걸친 프로다운 면모는 물론 힐링을 위해 클럽을 찾으며 180도 변신한 섹시한 모습까지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중이다.
향후 조선시대로 가게 될 그녀가 새롭게 선보일 한복 패션 역시 관심의 대상. 이처럼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에 탄탄한 연기가 더해져 발휘되는 시너지는 계속해서 드라마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왕복 타임슬립이라는 신선한 소재인 만큼 앞으로 벌어질 그녀의 이동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현재 허임(김남길 분)이 조선에서 현대로 온 이후 갖가지 일들을 겪는 것처럼 반대로 연경이 조선으로 떨어졌을 때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400년의 시간을 뛰어넘고 과거로 갈 외과여신 최연경이 그려나갈 에피소드에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
단 1, 2회 방송만으로도 대박의 기운을 예감케 한 믿고 보는 배우 김아중의 활약은 19일 밤 9시, 3회 방송에서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