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100%무료 국비지원으로 사회복지사1급,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을 직장인 대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국비교육과정은 재직자 우선으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여 본인 부담금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근로조건 상관없이 4대보험 중 고용보험이 가입된 직장인은 고용노동부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재직자내일배움카드는 직업능력향상을 위해 만들어져 국가자격증 교육과정을 본인비용 부담 없이 100%무료 전액국비지원으로 교육가능하다.
사회복지사1급자격증은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을 소지해야만 시험응시가 가능한 국가자격증이다. 전문학사 혹은 학사학위를 가진 자가 정해진 사회복지과목을 이수해야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전문학사 같은 경우엔 실무경력 1년까지 포함해야 1급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사회복지직공무원시험을 보려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으로 올해 하반기 서울시에서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추가 선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직업상담사자격증2급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방노동관서나 고용지원센터 등 전국 119개 국립 직업안정기관, 공공직업안정기관, 민간 유/무료 직업소개소 등에서 직업상담원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노동부 지방노동관서 등 직업소개 기관 직업상담원 채용 시에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소지자를 우대하여 직업상담사자격증을 취득해야만 한다.
(주)대한고시연구원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는 “최근에는 나이 구분 없이 많은 수강생들이 이직을 위해 혹은 현재의 직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사와 직업상담사는 전문적인 직업이기에 같은 사회복지계열이나 직업상담계열의 직장인들이 자격증교육에 관심을 갖고 문의를 준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로 수업을 듣기 때문에 수강비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이 교육센터의 최대 장점으로 꼽는다.” 고 전했다.
사회복지사자격증, 직업상담사자격증에 관심이 있거나 수강신청을 원한다면 포털사이트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 를 검색 후 홈페이지에 온라인상담문의 또는 무료상담전화로 상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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