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의 갑작스러운 남편상 소식에 뜨거운 애정이 넘쳤던 열애 당시 송선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6월 남편과 결혼을 앞두고 한 매체와 전화인터뷰에서 "다시 태어나도 오빠와 결혼할 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오빠도 그렇다"며 뜨거운 사랑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열애 1년여 만에 결혼을 결심한 데 대해 "결정적인 이유는 없다. 함께 있으면 행복하다. 오빠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게 너무 좋다"며 "평생 옆에서 지금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송선미의 남편 고모 씨는 21일 사촌의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질리는 사고로 숨졌다. 결혼 11년 차 부부의 안타까운 이별에 네티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sora**** 사랑하는 사람 떠나보내면 남겨진 사람도 평생 트라우마로 힘들게 살던데", "kdk2**** 송선미씨 정말 힘드시겠다", "mosd**** 마음의 상처가 얼른 아물기를 바랍니다.", "silb**** 정말 충격적이고 갑자기 이게 무슨일인가라는 생각만 드네요", "youn**** 어떤 말도 위로가 될 수는 없겠지만..힘내시길", "sopr**** 빨리 가해자가 처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gmjg****너무 갑작스러워서 말도 안나오시겠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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