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최고의 우애를 자랑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Floyd Mayweather)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의 관계가 금이 가 화제가 되었다.
저스틴 비버는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복싱 경기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 굳건한 관계를 보여줬는데 이제 그 모습을 링 위에서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양 측근은 “더 이상 비버와 메이웨더는 교류조차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의 소식에 따르면, 최근 저스틴 비버는 뉴욕에 위치한 Hillsong 교회에 나가며 나쁜 영향을 주는 관계를 청산하도록 조언받았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스트립 클럽을 들락거리며 문란한 생활을 지향하는 메이웨더 역시 청산한 관계 중 한 명에 포함되었다.
한편 비버가 메이웨더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 한 사실을 알자, 메이웨더는 불같이 화내며 비버에 전화를 걸어 “배신자”라고 비난을 가했다. 메이웨더는 오래전부터 비버가 각종 스캔들로 비난에 시달릴 때도 항상 비버의 편이 되어왔다.
TMZ 매체에 따르면, 비버는 오는 26일 날 열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Floyd Mayweather)와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의 대형 경기에 참석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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