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대우'로 퇴사한 김소영 전 아나운서, MBC 동료들에게 받은 감사패 '눈길'

입력 2017-08-22 21:04  


MBC 아나운서들이 제작 거부 상태에 돌입한 가운데,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공개한 감사패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 전 아나운서의 이름이 명시된 ‘감사패’가 담겨있다. 감사패에는 “아나운서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늘 진정성 있는 위로를 건네던 따뜻하고 편안한 당신의 목소리가 많이 그리울 것”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 “MBC 아나운서로 아름답게 기여함에 감사하며 앞으로 나아갈 걸음걸음에 기쁨과 사랑,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한다”라고 적혀있다.

해당 감사패는 MBC 아나운서들이 최근 퇴사한 김 전 아나운서에게 준 작별 선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퇴사 심경을 토로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현재 MBC 아나운서 27명은 MBC 정상화를 위한 ‘제작 거부’에 돌입한 상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