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뉴욕서 최초 공개…새로운 기능 뭐 있나

입력 2017-08-24 01:11   수정 2017-08-24 01:19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우리 시각 자정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천5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노트8 공개 행사를 열었다.

갤럭시노트8는 역대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인치 화면과 움직이는 이미지 파일, 즉 GIF 파일 공유 기능을 S펜에 추가했으며, 흔들림을 줄인 천200만 화소의 후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갤럭시노트8은 발화 문제로 불명예 퇴진한 전작 노트7의 3,500mAh보다 작은 3,300 mA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했다.

갤럭시노트8은 9월 15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로 출시되며 저장용량은 64GB, 128GB, 256GB 3종으로 출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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