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 붉어진 눈망울로 하차 소식 “많이 놀라셨죠”

입력 2017-08-24 10: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황족장’ 황정민 아나운서가 19년 만에 라디오 DJ 자리에서 하차한다.


24일 KBS에 따르면 황정민은 오는 9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황정민의 FM대행진`을 떠난다.


하차이유는 아이들의 ‘육아’ 때문이다.


KBS는 “육아휴직을 내고 당분간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날 ‘황정민의 FM대행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족들, 많이 놀랐죠? 덕분에 실검 1위까지. 아직 일주일이 더 남아있으니까요 쭉 함께해주세요”라며 하차를 인정했다.


목요일 파트너 MC딩동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 있는 황 아나운서는 붉어진 눈으로 “보내주신 많은 말들 하나하나 잘 봤어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라며 아쉬운 심정을 전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8년 10월 12일 KBS쿨FM(89.1㎒) `FM대행진` 진행을 시작해 19년째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길 DJ로 활약해 왔다.
황정민 아나운서의 후임은 박은영 아나운서로 정해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