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롤은 국내 3D프린터 제조사로는 유일하게 `디자인혁신기업`으로 선정됐고, 생활과 소비재, ICT 분야에서 위닉스와 범일산업, 엔유씨전자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 30곳과 함께 산자부 지정업체에 포함됐습니다.
‘디자인혁신기업’ 지정에 따라 센트롤은 정부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게 되며 디자인 기술개발과 인력, 마케팅을 비롯한 10여개 분야가 해당되고, 본 사업을 통해 3년내 신상품을 출시할 경우 제반 비용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수성 관계자는 “당사와 계열사 이디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용 3D프린터 교육사업에는 모델링 및 디자인 프로세스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센트롤이 디자인혁신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높은 수준의 디자인 기술 프로세스를 국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디자인혁신기업 지정은 미 스탠포드 대학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의
신사업 모델을 강소기업과 중견혁신기업에 우선 적용하는 국책과제로, 오는 2020년까지 총 100여개의 디자인혁신기업을 지정해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1위 산업용 3D프린터 생산회사인 센트롤은 지난 5월17일 협약식을 통해 코스닥 상장사 수성에는 산업용 3D프린터, 이디에는 3D프린터 교육 프로그램을 독점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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