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깨끗한나라 등 생리대업체 5곳 전격 현장 조사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7-08-24 17: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한킴벌리와 깨끗한나라, 한국피앤지 등 생리대 제조업체 5곳에 대해 전격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식약처는 최근 생리대 안전성 논란으로 생리대 사용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생리대 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국내 생리대를 생산하는 제조업체 가운데 시중 유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한킴벌리와 깨끗한나라, 엘지유니참, 한국피앤지, 웰크론헬스케어 등 5곳입니다.
식약처는 접착제 과다 사용 여부 등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과 해당 제품 회수 등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 산부인과 전문의와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전문가 회의를 25일 개최해 생리대 안전관리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생리대 함유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물질 104종(휘발성유기화합물 86종, 농약14종)과 인체 위해성 등을 밝히기 위한 연구사업을 최대한 앞당기는 한편, 해당 물질의 인체 위해성이 확인될 경우 기준 마련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