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주요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과 관련해 어떤 발언이 나올지에 주목한 가운데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69포인트(0.13%) 하락한 21,783.4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7포인트(0.21%) 내린 2,438.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08포인트(0.11%) 낮은 6,271.3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음날 예정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둔 경계로 시장 참여자들은 지켜보자는 심리가 짙었습니다.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관하는 잭슨홀 심포지엄은 이날부터 26일까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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