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들이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백억 대가 넘는 빌딩을 보유한 연예인도 늘고 있고, 과감한 투자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억` 소리나는 부동산 재테크로 화제가 된 연예인은 누굴까?
#김태희-비 커플
현재 김태희는 현 시세가 약 70억 원, 130억 원인 서울 한남동 빌라와 강남역 부근 상가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 중 이 부문에서 1위죠. 비는 62억 원 상당의 청담동 소재 빌라와 250억 원 상당의 청담동 상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부동산 시세를 합치면 무려 500억 원에 이른다. 이로써 연예인 커플 중 부동산 재산 전체 1위에 등극했다.
#권상우
부동산에 남다른 촉을 가진 권상우는 초호화 러브하우스를 꾸며 화제가 됐다. 지하 1층 지상 6층 빌딩을 마련한 권상우는 토지매입, 설계, 시공까지 모두 참여했으며 아들 룩희와 어머니의 생일을 합쳐 특별한 빌딩 이름을 지었다고.
또 최근 지상 4층 빌딩을 구입한 권상우는 아들 룩희와 손태영의 생일을 합쳐 건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특히 권상우가 청담동에 구입한 부동산은 현재 시세가 260억 원에 달한다고. 2015년, 성수동 공장은 80억 원에 구입했는데 현재 엄청난 시세 차익을 올렸다. 부동산에 일가견이 있는 권상우, 부동산 재벌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수만은 약 100억 원 상당의 미국 부동산을 보유했다. 그는 한화 30억 원에 달하는 저택은 물론 12만 평 규모의 포도밭과 제조 공장, 여기에 약 42억 원에 달하는 LA 타운 상가를 소유했다고 한다.
#강수정
아나운서 강수정 역시 부동산 부자다. 현재 홍콩에서 육아에 전념하며 럭셔리한 생활을 하는 강수정. 평균 주택가격이 80억 원 정도 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한예슬
한예슬은 국내 톱스타들이 거주하고 있는 성수동 아파트에서 살고 있으며 매매가격이 44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프랑스 건축가가 설계한 초특급 아파트로 이태리 명품 브랜드, 수영장, 목욕탕,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춰졌으며 5성급 특급 호텔을 방불케 한다고. 또한 2011년 LA 한인 타운에 33억 원 상당의 3층 건물을 매입했다는 한예슬은 2013년 식당을 오픈, 현재 부모님이 운영 중이다.
#송혜교
어린 시절 홀로 자신을 키운 어머니를 위해 일찍부터 부동산 투자에 눈떴다는 송혜교. 삼성동에만 송혜교의 집이 3채이며 송혜교가 처음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의 단독주택은 현재 시세 약 85억 원이다. 또한, 30억 원을 호가하는 삼성동의 고급 빌라까지 추가로 매입했으며 지난해 초에는 90억 원 상당의 삼성동의 주택을 매입했다.
송혜교는 해외 부동산 재테크에도 능하기로 유명하다. 그녀는 영화 촬영차 미국 뉴욕에 갔다가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센트럴파크 건너편에 있는 콘도를 샀다. 뉴욕에 갈 일이 있을 땐 그곳에 머무른다고 한다.
(사진=OBS/ SBS/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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