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정정아 결혼식…사회자 맡은 유재석과의 비하인드 스토리 '눈길'

입력 2017-08-27 15:29  


탤런트 정정아가 오늘(27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결혼식 사회를 유재석이 맡은 것이 알려져 화제다.

이날 열리는 정정아의 결혼식에는 유재석이 사회를 보고 BMK와 배드키즈 모니카, 배우 강하늘이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를 보게 된 유재석과 정정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화제다.

과거 신인 시절 정정아는 대선배인 유재석에게 결혼을 하게 되면 사회를 맡아달라고 부탁했고 유재석이 이를 잊지 않고 기억해 정정아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주게 됐다.

정정아는 자신의 SNS에 “재석 오빠 항상 고맙고 많이 배운다. 이 멤버 한 번 밥먹자고 했는데 다들 바빠서. 벌써 시간이 또 흐르네. 다시 한 번 열심히 해야지”며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해 SBS ‘런닝맨’에 출연 했을 당시 유재석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정아는 “유재석 씨와 비디오를 자주 빌리러 다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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