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릴 땐 LTE, 내릴 땐 2G”...살충제 계란 파문, 가격 인하에도 네티즌 싸늘

입력 2017-08-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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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파문 이후 대형마트 3사가 계란 한 판의 가격을 5천원대로 내렸다.
이마트는 26일부터 전체 계란 판매 가격의 기준이 되는 알찬란 30구(대란 기준) 소비자가를 기존 6천480원에서 5천980원으로 500원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도 같은 날부터 30개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을 6천380원에서 5천980원으로 내렸고, 롯데마트는 27일부터 6천380원이던 계란 한 판 가격을 경쟁사와 동일한 5천980원으로 인하했다.
네티즌은 여전히 계란 값이 비싸다는 반응이다. 이와 함께 가격과 상관없이 살충제 계란에 대한 불안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네티즌은 “sind**** ai때문에 계란이 부족하다고 비싸게 팔더니 살충제 때문에 계란 폐기했는데도 가격 확 떨어지네” “ippe**** 그래도 안사먹어” “0168**** 대놓고 가격담합하네” “jaso**** 더내려도 안 먹을껄ㅋ 어디서 담합질ㅋ” “rusy**** 올릴땐 LTE 내릴땐 2G” “rain**** 더 내려라 그래도 안먹겠지만” “sieu****그동안 비싸게 팔아서 마진 잘 남겨놓구선 이제와서 할인한다고? 웃기지 마라 안 먹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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