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이사장 선출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달 4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사방법은 제출된 서류를 기초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심사가 진행됩니다.
이어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친 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지원 서류 접수는 공모 마지막 날에 대거 몰리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은보 전 금융위 부위원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 부원장, 홍영만 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등 관료 출신과 최홍식 전 코스닥시장 본부장, 김재준 현 코스닥시장 위원장 등 거래소 내부 출신 등 10여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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