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원신연 감독이 AOA 설현을 극찬해 눈길을 끈다.
원신연 감독은 지난 8일 `살인자의 기억법` 제작보고회에서 설현에 대해 "백도화지 같은 배우"라며 "본능적으로 감정을 표현할 줄 안다"고 추켜세웠다.
설현은 "피로 얼룩진 분장을 하고 산에서 맨발로 뛰어다니고 흙에서 뒹구는 등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면서 하루하루 도전하는 느낌으로 촬영했다"며 "그동안 나 스스로 만들어왔던 고정된 이미지를 다 내려놓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세븐 데이즈`, `용의자` 등을 만들었던 원 감독의 신작 `살인자의 기억법`은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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