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가 29일 `2017년 K-OTC시장 기업분석보고서 대회`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는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애널리스트, 지도교수과 참가 대학생(13개 대학 18개팀)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애널리스트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매칭해 비상장기업 관련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대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외시장 정보비대칭성 완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현직 애널리스트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증권사 기업분석 업무 관련 실무지식과 직무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이며, 증권사도 대회를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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