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6.9%, 영업이익은 47.7%, 순이익은 1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상반기 리조트 운영매출은 전년보다 10.3% 증가한 563억원을 기록하고, 콘도 분양매출은 3.1% 상승한 45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전년 비 7.2% 늘어난 526억원을. 영업이익도 48.3% 상승한 3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전통적 비수기로 분류되는 2분기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대비 흑자전환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2017년 상반기 매출이 설립 이래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서며 새로운 성장의 발판에 도달했다."며 "일반적으로 하반기는 여름과 겨울 성수기가 모두 속해있기 때문에 상반기보다 리조트 운영부문의 재무성과가 우수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사내이사 신규선임 및 감사 재선임을 위해 오는 9월 19일에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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