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폴킴과 감성을 나눈다.
30일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정동하는 오는 9월 8일 오후 6시 폴킴과 함께한 듀엣 곡을 발매한다. 앞서 뒷모습이 담긴 의문의 티저 사진으로 관심을 모았던 정동하. 이번 발표에 따라 그 주인공은 폴킴인 것으로 밝혀졌다.
폴킴은 `비`, `Not Over Yet`, `편지`를 비롯해 최근 발매된 `연애플레이리스트2` OST `있잖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이번 신곡은 정동하가 솔로로 데뷔한 이후 최초로 발매하는 첫 듀엣곡이라 의미가 깊다.
에버모어뮤직은 "지난주 녹음실에서의 티저 사진 주인공은 폴킴이었다. 정동하와 폴킴이 가진 긍정적인 시너지로 감미로운 노래가 탄생했다. 9월 8일에 공개되는 정동하와 폴킴의 듀엣곡은 물론 9월 말 발매 예정인 앨범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주말 2017 전국투어 콘서트 `The Artist:소리-인천`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하반기 춘천, 대구, 전주, 김해, 서울에서의 콘서트를 확정지었다. 그는 현재 공연 준비와 함께 9월 발매할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