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유튜브 키즈 기본탑재.."어린이 콘텐츠 시장 선도"

지수희 기자

입력 2017-08-30 17:05   수정 2017-08-30 13:50



    LG유플러스의 IPTV U+에 유튜브의 어린이 특화 애플리케이션 '유튜브 키즈'가 기본탑재된다.

    LG유플러스는 30일 전세계 8백만 명이 시청하는 유튜브 키즈 서비스를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에서 안드로이드TV 버전으로 기본 탑재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튜브 키즈'는 콘텐츠를 카테고리화해 아동·유아가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콘텐츠의 차단·허용 설정 기능을 제공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 고객도 유해 콘텐츠로부터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콘텐츠를 어린이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게 프로그램, 음악, 학습, 탐색의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원하는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돈 앤더슨(Don Anderson) 유튜브 아태지역 패밀리 앤 러닝 파트너십 총괄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외에도 집에서 TV를 통해 동영상을 쉽고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TV 버전 유튜브 키즈를 론칭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가족 고객들이 이제 IPTV를 통해서도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과 크리에이터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유튜브 키즈 서비스와 함께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도 공식 선보였다.



    U+tv 아이들나라는 독점 콘텐츠 제공은 물론 기존 콘텐츠를 육아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메뉴로 구성했다.

    아이들나라에서는 자녀를 외국어 영재로 키운 부모의 추천으로 구성된 유튜브 채널, 육아전문가가 추천하는 도서를 다채로운 영상효과와 함께 구연전문 성우가 직접 들려주는 '책 읽어주는 TV', 아동 심리 전문가가 권장하는 '선생님 추천’'콘텐츠를 제공한다.

    최주식 LG유플러스 FC(Future and Converged)부문 부사장은 "콘텐츠나 채널 수 등의 양적 성장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서비스 품질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차별화된 사용 편의성을 갖춘 새로운 IPTV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더 쉽고 즐겁게 즐기는 유아 토탈 케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인식 속에 ‘키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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